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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서소개 >
| 나를 따라 오려거든 | 운영자 | 2018-03-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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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마태복음16:21-28절 개역개정21. 이 때로부터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기가 예루살렘에 올라가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많은 고난을 받고 죽임을 당하고 22. 베드로가 예수를 붙들고 항변하여 이르되 주여 그리 마옵소서 이 일이 결코 주께 미치지 아니하리이다 23. 예수께서 돌이키시며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사탄아 내 뒤로 물러 가라 너는 나를 넘어지게 하는 자로다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도다 하시고 24. 이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25. 누구든지 제 목숨을 구원하고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를 위하여 제 목숨을 잃으면 찾으리라 26.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사람이 무엇을 주고 제 목숨과 바꾸겠느냐 27. 인자가 아버지의 영광으로 그 천사들과 함께 오리니 그 때에 각 사람이 행한 대로 갚으리라 28.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여기 서 있는 사람 중에 죽기 전에 인자가 그 왕권을 가지고 오는 것을 볼 자들도 있느니라 예수님을 넘어지게 하는 사단의 사역에 이용당한 사람은 다름아닌 가장 가까이에 있던, 가장 믿었던, 가장 열심이었던, 가장 영향력이 있었던 베드로였습니다. 이는 사단의 전략입니다. 가장 가까이에 있고, 가장 믿고 의지했던, 가장 열심히 있고, 가장 영향력이 있는 사람을 걸림돌로 세워놓을 때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사람은 믿음과 의지의 대상이 될 수 없습니다. 사랑하고 기도할 존재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목숨을 구원하고자 하는 것, 온 천하를 얻고자 하는 것' 이것은 하나님의 일이 아니라 사람의 일입니다. 이 일이 중요하지만 이것이 주님을 따르는 제자가 되는데 방해물이 될 수 있음을 알아야 하지 않을까요. 그래서 주님은 자기 목숨을 구원하려 하지 않으셨고, 온 천하를 얻을 수 있는 마귀의 유혹도 단호히 물리치셨던 겁니다.
제자는 주님의 발자취를 따르는 자입니다. 그러기에 우리도 예수님처럼 자기를 부인하고 십자가를 져야 하는 것입니다. 그때 비로소 주님은 우리를 당신의 제자로 인정해 주실 것이 아닐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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